
솔로프리너가 뭘까?
최근 threads 에서 솔로프리너와 자영업자 차이점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사업과 자영업은 다르다. 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에 본인 생각과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었고, 이슈가 많이 되었던 주제입니다. 참고로 솔로프리너는 영어 Solo+Entrepreneur의 합성어인데, 단어의 뜻을 그대로 직역하면 1인 기업가라는 뜻입니다.
자영업자라는 뜻을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해보면, “개인이나 법인을 망라해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독립적으로 영위하는 사람을 말한다.” 라고 첫 줄에 쓰여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영업자의 대부분이 도소매업, 음식점 등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은 사업이 아니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저도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사업과 자영업은 좀 다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과 사장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자영업 이런 개념으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챗 GPT는 어떻게 답변을 할지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챗GPT는 자영업과 솔로프리너를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개념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솔로프리너 자영업자 차이점 (ft.챗GPT)
솔로프리너는 혼자서 사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사람이다. 또한 기존 자영업자와는 달리 디지털 도구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타겟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자영업자는 보통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이 포함된다.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정 서비스 제공 및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자영업자는 보통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며, 직접 고객을 만나는 편이다. 미용사, 요리사 등이 포함된다.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직원이나 파트타임을 고용한다. 반면 솔로프리너는 주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디지털 마케팅, SNS,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고객을 확보한다. 블로거, 유튜버, 온라인 강사 등이 해당되며, 모든 업무를 혼자 처리하며 자동화 도구 및 프리랜서를 활용하여 효율을 극대화 한다.
이렇게 GPT의 답변 내용을 참고하면, 자영업자는 오프라인 사업 메인, 솔로프리너(1인사업가)는 온라인 사업 메인 이렇게 구분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 가지가 전혀 다른 개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네 맛집 사장님도 유튜버도 결국엔 남의 회사나 조직에 속하지 않고, 내가 만든 사업장에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음식점 같은 경우 며느리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시스템화 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솔로프리너(1인기업) vs 자영업자 결론
결론적으로 1인 기업과 자영업을 굳이 다른 개념이라 나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둘 다 자신의 사업을 혼자 운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은퇴하면, 오프라인으로 치킨집 카페 이런 것부터 떠올리긴 했지만, 요즘에는 온라인에서 자본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쉽게 창업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무엇이 되었든 자신의 성향과 경험, 목표에 맞는 방향을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논쟁보다는 나의 성장과 성공에만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1인 기업가 및 자영업자 사장님들 모두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